이상민의원등 ‘특별법 개정안’ 18일 국회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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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한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조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본보 17일자 1면 보도>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대표 발의하고 자유선진당 의원 10여 명이 참여한 ‘첨복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8일 국회에 제출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첨단 의료산업을 담당할 첨복단지 조성 취지에 맞춰 ‘의료 관련 연구개발 투자 및 우수 성과’를 비롯해 △첨단의료 융복합 연구개발 기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이상민 의원은 “첨복단지가 본래 취지대로 조성, 조속히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의 융복합 연구를 제대로 해낼 수 있느냐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행법에서 단편적으로 다루는 첨단의료 관련 융복합 연구개발 역량 및 관련 인프라를 우선적 필수 항목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해 개정안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첨복단지 대전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힘을 보태주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 첨복단지 유치 과정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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