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흥초등학교(교장 이봉원)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육성하기 위한 방과후학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흥초는 올해 공예와 서예, 사물놀이, 영어,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과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컴퓨터 교실을 신설해 재학생들의 정보 소양을 제고시키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 교장은 “대흥초는 학부모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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