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맛집/윤호노 기자 추천 충주시편
색다른 메뉴로 손님들을 이끄는 이 식당은 수안보온천과 월악산 국립공원 중간지점에 있다.
이 식당 요리사는 꿩 육회와 꿩 수제비·꿩 샤브샤브 등 뀡 요리를 코스로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2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맛있는 집 100선에 선정됐다. 2003년과 2004년도에도 각각 200선과 300선에 포함된 업소로 맛을 인정받은 곳이다.
또 충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꿩 요리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다른 육류와 달리 연하고 섬유소가 풍부하다. 이와함께 육질에 지방이 없어 미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소화흡수도 잘 돼 어린이와 노약자,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한 이들이 먹으면 좋다. 요리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방문 하루 전 예약하는게 좋다.
미용과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은 수안보 대장군식당을 찾아 온천수에 피로를 풀고 꿩 요리로 건강보양을 해보자.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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