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올 한 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키로 했다.

군은 최근 박기청 부군수 주재로 예산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 관장하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 정화조 청소 요금, 문화시설 입장료 등 각종 지방공공요금을 올 연말까지 동결키로 방침을 정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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