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배 길거리 농구대회

▲ 길거리 농구 '배틀 그라운드' 대전지역대회가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에이팩스와 프레쉬맨이 나이키가 개최한 올 길거리 농구 '배틀 그라운드'대전 지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에이팩스(이규성, 조정훈, 문수영, 곽민규)는 30일 한남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3대 3에서, 프레쉬맨(전정휴, 김인회, 김원중)은 남중부 3대 3에서 각각 우승했다.

이번 대전 지역대회에는 이틀 동안 모두 1200여명이 참가했다.

우승팀을 비롯한 중학부와 고등부의 4강팀(총 32명)은 오는 14일부터 4박 5일간 성우리조트에서 펼쳐질 2003 나이키 배틀 그라운드 코리아에 참가, 진정한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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