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민간직업소개소가 지난해 104개에서 올해 146개로 40%나 늘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44개소로 10개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아산시가 10개소에서 14개소, 당진군이 1개소에서 9개소로 각각 증가하는 등 모두 42개소가 증가했다.

시·군의 무등록 직업소개소 단속을 통해 상당수 민간직업소개소에게 등록절차를 밟도록 유도하면서 이처럼 증가했다.

민간직업소개소 알선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상반기 전체 취업자 3만9677명 중 3875명으로 9.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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