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배틀그라운드 29, 30일 양일간 개최

대전지역 길거리농구 최강자를 가린다.

나이키가 올 길거리 농구대회인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 대전지역 대회를 29, 30일 양일간 한남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17~19일 부산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구, 광주를 거쳐 대전에서 열리며 서울에서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경쟁 부문은 3대 3과 1대 1이며 지역 상위입상자 300명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캠프 형식으로 치러질 배틀그라운드 코리아에 초대된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3대 3 우승팀과 1대 1 우승자는 챔피언 반지와 함께 미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3대 3 지역대회는 중학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고 1위팀에게는 200만원, 2위팀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나이키제품이 전달된다.

1대 1 지역대회는 부분 구별이 없고 1위에게는 50만원, 2위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나이키제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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