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등 구성··· 오늘 행자부 장관등 600여명 참석

자치와 분권을 위한 전국네트워크(이하 전국분권네트) 창립식이 26일 서천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분권화와 참여자치 실현,?? 지역 균형발전, 지역자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전북 진안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진 전국분권네트는 상공인, 정치인,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와 분권에 대한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초청 강연에 이어 오후 6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창립총회에는 전국 자치단체, 사회단체 등에서 600여명이 참석한다.

전국분권네트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70여개 지역의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권연구소 설립, 지역분권화 촉진과 지역의 자치역량 지원, 분권과 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여론을 모아 정부의 정책 추진에 반영토록 한다는 취지에서 창립됐다.

발기인 대회에서 공동 준비위원장에 임명된 나소열 서천군수는 이날 전국분권네트의 상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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