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령지점

한전 보령지점(지점장 서남석)이 여름철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보령지점의 경우 하계 최대 피크 때 80.8㎿(작년 기준)로 전국 수요의 0.5%를 점유, 냉방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설비 과부하로 인한 전기고장 발생을 예방키 위해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일원 주요 배선로에 대한 계통보강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공급능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부하변압기 196대와 오랜기간 사용에 따라 기자재 421개소를 교체했고, 낙뢰피해 예방장치 107개소 추가설치 및 지중저압선로 285개소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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