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역실업자 해소를 위해 고용촉진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시는 간호조무(8개월), 한식조리(3개월), 피부미용(6개월) 등 3개분야에 46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훈련대상자는 실업자, 비진한 청소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부·모자보호대상자, 국가유공취업보호대상자 등이며 훈련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5개 기관에서 분산 실시되며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고, 훈련생에게는 월 5만 원의 교통수당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의료보험카드, 구직등록증, 장애인증 등을 준비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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