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통해 회원친목 활성화
향우회 소속 대표적인 인사로는 공주영상정보대학 이 진 학장, 서울동부지청장 출신 이건방 변호사, 이건춘 전 건교부 장관 등이 있다.
윤완중 전 공주시장과 친근한 고향 선·후배 관계인 이용주 사무총장은 화합과 회원간 친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총장은 "윤 회장이 개인적으로 공주지역 체육대회, 지역 불우이웃돕기나 책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향우회 차원의 지역교류 활성화도 중요하나 재경회원간 단합에 보다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어 "사람을 모이게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라며 "앞으로 친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을 체육대회 개최 방안을 총무이사와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