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의장 고병년·안정선씨, 감사에 이우현·조은연씨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신임 의장과 감사가 선출됐다.

신임 임원진에는 고병년, 안정선 후보가 93% 대의 높은 지지율로 공동의장에 당선된데 이어 이우현, 조은연 후보가 95%의 지지율로 감사에 당선됐다.

10년 회원상 수상자로는 10년 이상 대전환경운동연합을 후원해 온 강도묵 회원 등 106명이 선정, 상패를 받았다.

대전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도움을 주고 함께해 온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올 한 해도 신임 임원진을 중심으로 지역을 대변하는 시민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수봉 기자 d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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