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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농촌지도자 충남도연합회 회장에 아산 출신의 이관우(63·사진) 씨가 당선됐다. 농촌지도자 충남도연합회는 21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 씨는 “원유가격과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농자재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농업인들의 슬기로운 자력의지와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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