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재단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발전기술원(원장 이주상)은 9일 대전 유성구 연구원에서 류형주 어린이재단 대전시 후원회장과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원자력발전기술원은 지난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금을 늘려 현재 전 직원 323명 모두가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매월 회사 측에서도 기부해 기부금액을 두 배로 늘렸으며 청소년 과학문화캠프, 조손가정 어르신 나들이, 양로시설 봉사,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나눔의 기업'은 기업과 단체 자영업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건전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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