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읍 장동1리 안석봉(오른쪽) 이장은 지난 5일 김영회(외쪽) 적십자사 충북도지사장을 방문, 충북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적십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 증평읍 장동1리가 올해 9년 연속 도내 1위로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석봉 이장은 지난 5일 장동1리 주민과 노인회를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북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장동1리 주민일동이 90만 원, 성규순(70) 노인회장이 10만 원을 지난 1년 동안 모아온 성금으로 알려졌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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