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지부 ‘위기극복·1등 달성’ 결의대회

▲ 농협 증평군지부가 '경제위기 극복 및 1등 NH농협 달성'의 해로 올해 목표를 정해 7일 군지부 사무실에서 이영로(앞줄 왼쪽 세 번째) 지부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 증평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가 올해를 ‘경제위기 극복 및 1등 NH농협 달성’의 해로 정하고 전 직원이 총력을 다짐하기 위해 7일 군지부 사무실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 증평군지부는 ‘대한민국 No. 1 금융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농업,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가지의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총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농협 증평군지부는 세부실천을 위한 행동강령으로 △사업추진 조기달성으로 경영성과의 극대화 △고객만족 구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사업 전개 △도·농 상생을 바탕으로 한 농촌사랑운동 전개 △청렴농협 구현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영로 지부장은 “올해의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직원상호간에 책임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갖게 됐다”며, “올해도 어렵지만, 직원들 모두가 마음을 다잡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 증평군지부는 오는 10일 증평 두타산을 오르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