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학회(회장 김익중)는 지난달 7일 개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결식학생 급식비로 써달라며 지난 22일 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바자회 수익금 250만 원 전액은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점심을 먹지 못하는 법동중, 대화중, 회덕중 등 대덕구 관내 3개 학교 8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7년 창립된 나눔장학회는 영구임대아파트 및 공단 지역 등 열악한 환경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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