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 도서관’ 개관
이날 개관한 증평초 ‘해밀 도서관’은 평생학습 및 주 5일 수업에 대비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충북도 교육청이 5500만 원을 지원, 재단장했으며, ‘해밀 도서관’ 개관에 따라 학생들 스스로 주도적 학습 및 개별화 학습탐구에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도서관 '해밀'은 '비 온 뒤의 맑은 하늘'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증평초 어린이들이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해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해 '100년 전통, 100년 미래'를 열어 먼 장래에 나라가 바라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달라는 소망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해밀 도서관’은 교실 2칸을 개조한 165㎡로, 100여 명의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으며, 장서 4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용 컴퓨터 4대, 레이저 프린터기, 스위칭허브(통신장비), VTR, 오디오(홈씨어터), LCD프로젝트, 전동스크린, 스캐너 등의 전자 영상기기를 갖췄다.
증평=김상득 기자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