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덕산보건지소 청사 신축을 완료하고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진료업무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덕산면사무소 부지 349.74㎡에 4억 8000만 원을 들여 신축한 덕산보건지소 신청사는 지상 2층 건물로, 각종 의료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준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게 될 1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 준공식은 23일 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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