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금년도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금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 1438억 원 중 자체 세입예산은 20.6%로 올 11월 말까지 지방세 징수액은 군세 101억 원, 세외수입 191억 원으로 총 292억 원을 징수, 이미 목표액 대비 9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중에 부과하는 자동차세와 주행세 및 이자수입 등 20여억 원을 추가 징수하게 되면 징수목표액을 105% 이상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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