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16일 지역치안협의회가 열렸다. 예산경찰서 제공

예산경찰서(서장 위득량)는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승우 군수와 권국상 의장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

독거노인 보호활동 등 6대 추진과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 이날 협의회에서는 방범용 CCTV 설치현황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관련예산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어린이 안전구역과 범죄다발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위 서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법질서 확립과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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