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 군수·주민등 100여명 축하 참여

▲ 증평 한별이 합창단 어린이 3명이 12일 율리휴양촌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과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의 축하 속에 졸업식을 가졌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지역 합창꿈나무들로 구성된 한별이 어린이 합창단 제2회 졸업식이 지난 12일 율리휴양촌에서 유명호 증평군수, 김선탁 군의회 의장, 학부모와 주민들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 유명호 군수는 "어린이합창단은 군민에게 다양한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증평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다.

한별이 합창단은 지난해 4월에 창단, 증평에서 열리는 지역문화축제와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해 맑고 고운 노래를 선보이며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증평을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으로서 보은, 영동, 충주, 청주 등지에서 약 30여 회의 각종 행사에 초청돼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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