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조직의 경쟁력은 공직자의 역량에 달려 있음을 인식, 각종 교육 및 워크숍을 집중 실시하는 등 공직자의 능력개발에 주력해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능력개발 프로그램인 셀파운영, 주사위(장아찌마을) 등 7개의 셀파 운영은 주민과 공직자가 한 팀을 이뤄 지역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한마음 워크숍은 전년도 대비 70%에 불과한 예산을 알차게 운영해 5점 만점의 만족도 조사에서 4.1점을 받았으며, 증평발전 방안 워크숍에서는 토론을 통한 아이디어와 제안 등 총 34개 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증평=김상득 기자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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