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교통안전공단·군단위 실태조사서
이번 실태조사는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국 232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30만 이상, 인구 30만 미만, 군·구 4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됐다.
평가항목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하교길 안전도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현장 실사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증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 운전행태 영역과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안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준수 및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김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