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호그룹 자회사인 ㈜CE를 유치해 민선 4기들어 17번째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3일 청주시청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고상영 청호그룹 ㈜CE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식을 했다.

㈜CE는 청호나이스 정수기 콜센터를 운영하는 회사로, 올해 1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에는 30여 명을 추가 채용한 후 경기도 군포시에서 운영 중인 기존 콜센터를 청주로 완전 이전할 계획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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