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엑스포 과학공원서 고화질 영상체험등 다채

2008 뉴미디어 문화축전이 11일부터 이틀간 엑스포 과학 공원 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11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브리티니 스피어스의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며 가수로 발탁된 대전출신 여가수 제노(박소은)의 축하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대전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뉴미디어 문화축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색다른 체험거리 및 볼거리들 때문이다.

가상현실, 미니스튜디오, 스크린 골프 등 체험거리와 고화질 영상체험, 사라진 문화유산을 복원해내는 영상기술 시현 등 첨단 문화기술(CT) 기술이 한 자리에 망라된다.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이 특수효과의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만화동아리들의 부스전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뉴미디어 문화축전 마지막 날에는 대전지역 e스포츠의 최강을 가리는 '2008 e스포츠 한밭대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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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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