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과 동백점은 오는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08 희망의 어울림 자선 음악회(Music for Healing)'를 개최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클래시컬플레이즈의 연주를 배경으로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김남두, 바리톤 노희섭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선구자, 비목, 그리운 금강산외 유명 가곡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모짜르트 '디베르티멘토', 슈베르트 '로자문데' 등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아진 기금 전액은 고객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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