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담당→3담당·640명→614명 조직개편

영동군은 8일 개정된 조직개편안에 따라 4담당을 폐지하고 정원 26명을 감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군이 확정한 개편안에 따르면 기획감사실 혁신분권담당, 자치행정과 교류협력담당, 재무과 복식부기담당 등을 폐지하고 현재 4담당인 용화면 조직을 3담당으로 감축했다.

이를 통해 현재 640명인 정원은 614명으로 26명 줄어들었다.

군은 또 일부 부서 업무를 조정해 '문화공보과'를 '문화체육과'로, '환경위생과'를 '환경과'로, '상하수도사업소'를 '상수도사업소'로 부서 명칭을 바꿨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정원 감축권고안(44명)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지역특성을 감안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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