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판매되고 있는 책들 가운데 독자들의 리뷰가 가장 많은 책은 스펜서 존스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진명출판사 펴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처음 출간돼 장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자기계발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총 514편의 독자 리뷰가 달렸다.

'누가 내 치즈를…'에 이어 이윤기의 '배려' 로렌 와이스버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론다 번의 '시크릿' 등도 독자 리뷰가 많은 책으로 나타났다.

황창서의 '2010 부동산 대예측'과 가르 레이놀즈의 '프리젠테이션 젠' 등 경제·경영서적 등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책으로 분석됐으며, 이선배의 '잇 스타일'과 정재형의 'Paris Talk' 등 스타일 관련 서적 및 여행서적은 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항룡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