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차세대 납세자 지방세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10일 매포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15일 단양중학교 등 총 두 차례 동안 250명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군청 세무담당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세금의 쓰임세와 종류, 우리군 살림살이, 자치단체에서 하는 일 등 평소 세금에 관계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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