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10여명 1년간 준비

제60회 충남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아산시는 개청 이래 처음 치르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된 후 1년여간 도민체전 준비를 해온 김양헌 공보체육담당관과 이종택 체육지원팀장 등 체전준비 TF팀 10명은 휴일과 밤낮도 잊은 채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연례적인 체육대회가 아니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200만 도민의 문화예술 체전으로 역사에 남을 체전으로 치르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는 아산시는 지난 5월 25만 시민의 염원이던 종합운동장(이순신종합운동장)을 준공하고 제17회 충남생활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바 있다.

아산시는 전 지역의 공원화사업을 통해 가로공원, 꽃탑, 꽃벽, 조경 등 아름다운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숙박, 음식업소 등 위생업소의 친절, 청결교육 등 손님맞을 준비를 마치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밤낮 없이 체전을 준비하는 도민체전지원팀 직원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과 굵은 땀방울이 성공체전을 약속하고 있다.

? 아산=이 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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