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동초 5학년 대상
'찾아가는 의례교실' 운영

연기 연동초등학교(교장 김두회)가 8일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의례교실 운영은 서울에 소재한 (사)청년여성문화원 정책팀의 도움으로 실시돼 충남도지정 예절교육시범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생활문화 중 제례를 중심으로 전통 예절 전반에 대해 경험하고 체험학습을 통해 습득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내용도 우리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인사법, 선절(경례, 목례, 악수), 앉은 절(큰절, 평절)을 비롯해 남녀 한복 바로 입는 법과 명절 차례상 및 제사 상차림과 절차에 대해서 공부하는 귀중한 체험을 했다.

연기=이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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