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홍보관 마련 … 친환경농산물 판매도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기간 부여군이 정보화마을 홍보관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정보화마을 홍보행사는 정보화를 통해 풍요롭고 살맛나는 마을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석성버섯마을과 세도장군마을, 신암친환경마을 운영협의회의 활성화 전략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신토불이 친환경 우리 농산물만 전시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 및 주문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또 부여군 정보화마을 인터넷 회원가입을 현장에서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가입 회원에게는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 1매를 인화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에서도 지난 6월 정보화마을 지도자 및 주민대표들이 임실치즈 정보화마을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여군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및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박람회 및 대도시 직거래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맨투맨 홍보로 영구 우수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정보화마을에서 더욱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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