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3개 상임위별로 실시된다.

이번 국정감사는 향후 여야 간 정국 주도권 확보라는 차원에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국감은 정권교체 후 첫 국감이란 점에서 지난 정부에 대한 점검 및 새 정부 이후 경제문제를 비롯 최근 멜라민 파동에 대한 정부 대책,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의혹 등이 집중 거론될 전망이어서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서울=방종훈 기자 bang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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