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공동으로 6일부터 8일까지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동북아 제한적 비핵지대화(LNWFZ-NEA) 총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와 코레일, 한미안보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총회에는 지난 1994년 10월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낸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 전 미국 북핵특사를 비롯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9개 국 60여 명의 핵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핵 문제 전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총회 주제는 제1주제 '핵사찰 절차, 핵무기 제한대상 및 비확산 정책', 제2주제 '동북아 긴장 완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제3주제 '북한이 국제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위한 경제적 인센티브'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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