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노인 장기요양기관 대해 일제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점검대상기관은 요양시설 30개소, 방문요양 130개소, 방문목욕 86개소, 주·야간서비스 19개소, 단기보호서비스 29개소, 복지용구 16개소 등 총 310개 요양기관이며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종사자 및 입소자 관리실태, 시설기준 및 인력기준 이행여부 등 4개 분야 12개 사항으로 각 구청별 노인복지 관계부서 직원 2인이 1조가 돼 지도·점검표에 따라 정밀 점검한다.

점검 시 법령위반사항이 중한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행정지도한다.

?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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