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전 서구 둔산동 메트로존 빌딩 경기단체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잔여임기 포함 4년 3개월의 공식업무에 들어가는 김 회장은 같은 날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러시아 극동종합대를 졸업한 신임 김 회장은 대전복싱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남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카누연맹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맹 임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