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육·가금류와 산채·버섯류, 민물·어패류 등 3개 부문으로 총 21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맛깔스러운 음식솜씨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꿩 샤브샤브, 웰빙 오리, 산채 정식 등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음식이 전시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수상 음식을 중심으로 충주하면 떠오르는 전통음식을 적극 개발, 육성해 지역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