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마을서 전기시설·보일러 교체

대명리조트 단양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적성면 현곡리 독거노인 2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현곡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한 대명리조트는 이날 400만 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전기시설과 보일러를 교체하고 도배를 해주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한가위 음식전달과 사랑의 연탄배달을 마련하는 등 200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명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계절별 테마상품 개발과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농촌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한편 중부권 관광의 베이스캠프(Base Camp)를 표방하며 856객실로 지난 2002년 문을 연 대명리조트 단양은 회사경영 방침인 '사회나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단양=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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