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예총이 주관한 제11회 개천제가 지난 3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유대준 음성예총 지부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천제에서는 천·지·인의 조화를 상징하는 원·방·각의 제기를 차려놓고 군 발전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음성예총 관계자는 "최근 한민족의 역사가 중국과 일본 등에 의해 왜곡되는 등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 교육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음성=김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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