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괴산문화청결고추 축제기간 동안 실시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와 더불어 시상식이 열린다. 또 느티울합창단과 괴산사랑밴드가 식전 축하행사를 펼친다.
특히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군민대상과 효자효부 시상식에 이어 '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시와 음악 그리고 춤의 판타지'가 펼쳐지며 우리 민속 고유의 전통혼례를 재현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군은 괴산군민의 날을 맞아 주민과 더불어 화합하고 선현들의 빛난 얼을 기리는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예술제 행사를 병행, 군민 화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김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