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 홍삼포크 인삼축제' 3만명 북적 … 판매도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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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문화 홍삼포크 인삼축제' 3만명 북적 … 판매도 불티
  • 김상득 기자
  • 승인 2008년 10월 05일 19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8년 10월 06일 월요일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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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관광객 참여로 화합한마당잔치 과시
지난 3∼5일까지 증평군 증평읍 보강천변과 체육공원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열린 2008 증평문화 홍삼포크 인삼축제가 행사기간 동안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폐막됐다.

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 올 축제에는 불꽃놀이를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증평인삼이 불티나게 판매돼 명품도시 증평인삼축제가 더욱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대내외에 과시했다.

첫째날에는 단군개천대제의 단군전 건립 60주년 행사에 이어 식전행사로 우리 창극의 애환을 담은 증평아리랑 공연과 재경향우회 초청 출향인사 간담회가 열렸다.

이어 식후 행사로 열린 CJB뮤직파워 무대에는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됐다.

둘째날에는 인삼골 백일장, 전국국악경연대회, 외국인 전통혼례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어 펼쳐진 사미랑 홍삼포크 삼겹살 축제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였다.

마지막날에는 증평초 어린이들의 고전무용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어르신들의 게임인 궁도,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대회, 전국 시조경창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장뜰 두레놀이 시연과 마을풍물놀이, 줄다리기 등은 주민화합을 도모했으며, 보강천 씨름장에서 열린 마을대항 인삼장사 씨름대회는 증평이 우리 전통씨름의 고장임을 과시하는데 한 몫했다.

한편 중국하남성 기예단의 변검술과 창돌리기 등은 이색적인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