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민건강 수준 진단을 실시한다.

주민건강 수준 진단은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평가를 위해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확보, 근거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하며 청원군에서 선발된 지역사회 건강조사원 6명이 가구를 방문해 설문형식으로 한다.

조사원이 방문하는 대상가구는 지역, 연령, 성별을 고려해 통계적 방법으로 선정된 관내 700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4명이다.

청원=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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