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보령시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전국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 성주산 옥마봉 활공장에서 펼쳐졌다.

성주산 옥마봉 620m에 위치한 활공장은 1300여 평 규모로 화장실, 주차장, 야외용의자 등 편익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고 이륙장까지 승용차로 진입할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보령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연중 일정하게 불어오는 신선한 해풍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하기 쉬워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서해바다의 절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천혜의 입지조건으로 동호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보령=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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