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업기술원 개발, 효자작물 부상

지난해 충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미소느타리버섯'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버섯재배농가들 사이에서 효자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미소느타리버섯은 재배가 쉽고 생산성이 높아 지난해 농림부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한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으로 선정됐다.

또 일반 버섯에 비해 열량과 지방함량은 낮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섯 모양이 일정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일반 버섯에 비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산=김동근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