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노동부 지원 받아 정보교환 열린공간 개설

"일자리 찾기 스트레스, 잡 카페에서 훌훌 풀어보세요."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1일 교내 취업지원실에서 '한남 잡 카페(Job Cafe)'의 문을 열었다.

다소 이색적인 잡카페는 노동부의 대학 취업지원가능 확충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예산 및 국고지원금 등 총 사업비 9300만 원을 들여 개설했다. '한남 잡카페'는 취업에 관련된 각종 서적과 취업정보 검색 컴퓨터 등을 갖추는등 일자리 찾기에 나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얻고 교환하는 열린 공간이다.

또 취업지원실 직원들로부터 취업상담은 물론 취업정보지, 기업홍보지, 취업도서 열람, 모의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각종 취업 정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한남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업정보 검색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체계적인 진로와 취업지원으로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돕는 동시에 직업탐색 능력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이석 기자 ab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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