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림 여름퇴비 생산 친환경농법 정착 공로

충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1일 정우택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한농연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양군 영춘면 엄태흥 회원이 대상, 충주시 연합회 노기택 회원이 자립상, 진천군 덕산면 윤기헌 회원이 창의상 수상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엄태흥 씨는 1989년부터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농촌지도사업과 복지농촌건설에 앞장 서왔고 2002년부터 흙 살림 여름퇴비 생산으로 친환경농법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이 인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경철 기자

우수농업경영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연합회장 표창 ㅤ▲박홍기

◆농협충북지역본부장상 ㅤ▲이승윤 ㅤ▲구희선 ㅤ▲오국탁 ㅤ▲박영근

◆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상 ㅤ▲이종열 ㅤ▲연선흠

◆한국농촌공사충북본부장상 ㅤ▲김병일 ㅤ▲최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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