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학(학장 정상길)이 충북도내 대학 중에서 정규직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성대학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8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정규직 취업률이 64.2%를 기록해 충북 도내에서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주성대학이 이 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우수 산업체 맞춤형 산업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JUMP 1+3+1 연계교육프로그램과 충북 유일의 산학협력중심대학, 취업약정제(협약학과 사업), PnP(Plug and Play) 취업능력 인증제도, 생애진로개발 등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006년 노동부 취업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주성대학은 3년간 약 3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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