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 각계인사 등 참석 토론회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는 1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신정섭 대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김중태 대성고 교사, 정기현 성덕중 학교운영위원, 김나리(호수돈여고2)양, 유순상 충청투데이 문화레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교육난제, 과연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교육주체가 함께하는 교육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정섭 연구위원은 '애들교육 때문에 이사가야 하나?', '물가는 오르는데 뭘 또 줄여야 하나?', '애들이 가고 싶은 학교는 진정 꿈인가?', '학생·학부모·교사가 소통하는 학교는 불가능한가?' 등의 소제목으로 동·서부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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