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교정청은 1일 이달(9월)의 성실교도관으로 선정된 홍성교도소 교도 조영완 씨와 서산지소 교사 이범헌 씨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 씨는 수용자의 물품을 검색하던 중 불법으로 제작한 흉기를 은닉하던 것을 적발, 회수해 교정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고 매월 야근비를 절약해 결식아동 급식비로 24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 씨는 수용자 취업장 물품보관대 속에 은닉돼 있는 부정물품을 적발하는가 하면 혁신업무를 제안하는 등의 창의적인 교정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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